자원의 공유와 나눔

교회는 서로가 자신이 지닌 것들을 나누어 함께 넉넉해지는 곳입니다.

교회는 전통적으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소유하는 삶이 아니라, 사는 동안 하나님이 주신 것을 잘 관리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구약에서는 희년의 실천으로, 신약에서는 초대교회에의 공동체적 삶으로 구현되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교회가 스스로 자원을 소유하고 쌓아두는 창고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당인리교회는 사회의 약자와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자원을 흘러보내는 통로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평일에 교회공간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많은 단체 및 개인과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