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평등과 문화다양성
당인리교회는 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온 사람들이 존중받고, 함께 어울러져 만드는 공동체입니다.
전통적으로 교회의 직제는 가부장제를 답습하며 형성된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남성 그리고 아버지만으로 상상하거나 교회 내에서 여성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문화가 정당화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다양함 속에서 자신을 계시하시는 분이며, 드러나는 성별이나 신체적 차이가 어떠한 차별의 근거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