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인리교회 7대 가치
당인리교회 7대 가치
교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공동체가 어떤 것인지 세계에 나타내는 대안 사회(alternative society)이자 대조 사회(contrast society)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가르치시고 삶으로 보여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아래의 가치를 통해 나타나기를 희망합니다.
당인리교회 7대 가치
당인리교회 7대 가치
교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공동체가 어떤 것인지 세계에 나타내는 대안 사회(alternative society)이자 대조 사회(contrast society)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가르치시고 삶으로 보여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아래의 가치를 통해 나타나기를 희망합니다.
예배 공동체
가장 좋은 예배란 그 공동체의 구성원 모두가 가장 잘 마음을 모으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예배입니다. 당인리 교회는 좋은 예배가 무엇인지 계속해서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구성원들의 의사를 예배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교우라면 누구든지 성서해석에 참여할 수 있고, 각자의 마음 속에 길어 올려지는 질문들을 응원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새로워지는 예배공동체 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어떻게 예배하나요?
당인리교회는 장로교 예전을 따르면서도, 설교 대신 ‘하늘뜻펴기’라는 특별한 시간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하늘뜻펴기’는 미리 정해진 한 분이 일주일간 묵상한 말씀으로 나눔의 문을 열면, 참석자 모두가 자신의 깨달음과 삶의 이야기를 더해 함께 말씀을 완성해가는 시간입니다.
매월 첫째주와 절기기간에는 ‘주님의 식탁(성찬)’을 나눕니다.
예배 후에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
당인리교회가 중요하게 여기는 또 하나의 실천은 식사교제입니다. 교회는 마음과 몸이 모두 배불러야 하는 곳이라는 믿음 아래, 식사는 단순한 끼니가 아닌 공동체적 환대와 나눔의 시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식사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비건 식사로 준비되며, 식사를 마친 뒤에는 커피와 다과를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 시간이 이어집니다. 이 시간은 자연스럽게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관계를 더 깊이 이어가는 소중한 교제의 장이 됩니다.
오후시간에 성숙한 신앙을 길러가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신학세미나는 교우들이 더 깊이 파고들고 싶은 신앙적, 사회적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당인리 문화살롱’은 책을 함께 읽고, 그 안에서 발견한 질문과 통찰을 나누는 책읽기 모임입니다. 이러한 시간들은 예배를 넘어, 신앙이 삶과 문화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질 수 있는가를 함께 탐색하는 중요한 실천입니다.
예배는 절기마다 달라지나요?
당인리교회는 예배와 공동체의 삶을 교회력에 따라 살아가는 시간 안에서 실천합니다. 교회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건을 1년 주기로 되새기며, 그리스도의 시간 안에서 세상을 살아가고자 하는 신앙의 시간 체계입니다. 개신교 안에서도 1970년대 예배회복운동 이후 교회력과 공동성서일과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었고, 당인리교회는 이 흐름 속에서 3년 주기의 성서일과를 따릅니다. 설교자는 본문을 임의로 정하지 않고, 주어진 본문을 공동체와 함께 묵상하고 나누는 구조를 지향합니다.
절기(대림절, 사순절, 부활절 등)에는 그 절기의 신학적 의미가 예배 안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다양한 상징과 표현을 고민해 반영합니다. 이는 단순한 장식이나 형식이 아니라, 구원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그 이야기 안에서 살아가려는 실천이자 신앙의 훈련입니다.
찾아오는 길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길 48-1
- 자하철 6호선 상수역 4번 출구
- 출구 방향 아닌 투썸플레이스 상수점 쪽으로 150m
- GS25 편의점 끼고 우회전 후 200m 직진
- 그문화다방 맞은편 당인리국수공장 옆 건물
- 계단 내려와서 왼쪽, 검정색 철제 대문 안
02) 335-1096
danginleech@gmail.com